코넬리우스 그루베(1967년 쾰른 출생)는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리더십 경험을 가진 저명한 독일의 예술 행정가이자 문화 매니저입니다. 2003년부터 뷔르템베르크 필하모니 로이틀링엔의 인텐던트로 재직하며 예술 기획, 조직 발전, 기관 전략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카셀 주립극장(2000–2003)과 바덴바덴 필하모니의 오케스트라 매니저로 핵심 관리자 역할을 수행했으며, 칼 플레쉬 아카데미 마스터클래스도 주관했습니다. 초기 경력에서는 바덴바덴 페스티발하우스에서 드라마투르크로 활동했고, 함부르크의 “브람스의 해 1997”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그루베는 함부르크 국립음악무용대학에서 문화매니지먼트 전공으로 졸업했으며, 페터 루치카 교수와 뢰프 뒤너발트 교수의 지도 아래 우수한 성적으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첼로는 데트몰트 음악대학(카린 조지안 교수)과 바젤(안토니오 메네세스 교수)에서 전공했으며, 실내악은 아마데우스 콰르텟과 크리스토프 포펜 교수에게 사사했습니다. 오케스트라 기관의 강력한 옹호자로, 독일 무대협회 오케스트라 위원회 부의장, 독일음악이사회 지휘자포럼 심사위원, 남부 독일 오케스트라 협의체(AGOS)의 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문화 관련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Das Orchester』 등의 음악 전문지에 기고한 바 있습니다.
뷔르템베르크 필하모니 로이틀링엔 예술 감독(2003년 이래), 예술적·운영적 발전을 주도.
카셀 주립극장 오케스트라 매니저(2000–2003), 오페라 및 콘서트 운영 총괄.
바덴바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매니저 겸 칼 플레쉬 아카데미 마스터클래스 감독(1998–2000).
도시의 “브람스의 해 1997”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및 함부르크 문화재단과의 문화 프로젝트 협업.
독일 무대협회 오케스트라 위원회 부의장, 지휘자포럼 심사위원, AGOS(남부 독일 오케스트라 협의체) 대변자.
국제문화경영연구소에서 “오케스트라 경영” 분야의 대학원 과정 수료.
작곡가 하인츠 마틴 롱퀴히에 관한 저서 『Musik, das war der Versuch zu fliegen』 편집자(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