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IFFCC 심사위원
폴란드 출신의 에바 스트루시엔스카는 바르샤바의 프레데릭 쇼팽 음악대학에서 공부한 후 체스토호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밤베르크에서 열린 권위 있는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처음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맨체스터의 로열 노던 음악대학에서 지휘 전공으로 주니어 펠로우십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선발로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했으며, 2010년에는 코벤트 가든의 로열 발레단과 협업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스트루시엔스카는 슈체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 겸 수석 지휘자로 재직했습니다. 맨체스터의 할레 오케스트라(2008-2010)에서 최초의 여성 부지휘자로서 마크 엘더 경(Sir Mark Elder CBE)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오케스트라와 할레 유스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습니다. 또한 바르샤바의 폴란드 국립 오페라와 폴란드 국립 발레단(바르샤바 국립 극장)에서 부지휘자로 일하면서 다양한 오페라와 발레 레퍼토리를 구축했습니다. 그녀의 오페라 작품에는 RNCM, 벅스턴 오페라 페스티벌, 마그데부르크 극장에서의 공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트루시엔스카는 BBC 웨일스 국립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심포니, 할레 오케스트라, 마그데부르크 필하모닉, 노르드프랑세즈 필하모닉 로스토크, 호퍼 심포니, 바덴 심포니, 웁살라 체임버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폴란드 국립 라디오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체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폴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국립 오페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토벤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유벤투스, 요하네스버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블레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르란드 오페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슬로바키아 심포니에타, 쇠네르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왔습니다.
스트루시엔스카는 슈체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예술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며, 오케스트라를 음향적으로 뛰어난 슈체친 필하모닉 홀에서 국제적 명성을 지닌 단체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녀는 폴란드와 국제 무대에서 이룬 업적을 인정받아, 고향에서 ‘스타로바 볼라의 대사’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2023년, 스트루시엔스카는 제1회 페렌츠 프리차이 지휘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